피플

걸그룹, 파우치 속 ‘그것’ 알고보니…

2012-12-12 09:20:03

[박진진 기자] 걸 그룹 오렌지 캬라멜이 실제로 들고 다니는 파우치 속을 공개해 화제다.

오렌지 캬라멜은 SBS E! ‘서인영의 스타 뷰티쇼’에 출연해 보송보송한 피부 관리법과 함께 그들이 실제 가지고 다니는 파우치를 소개했다. 평소 아기 피부로 유명한 오렌지 캬라멜의 숨은 피부 비결이 공개되어 어느 때보다도 여성들의 관심도가 상승했다.

오렌지 캬라멜의 파우치 속을 들여다보니 겨울임을 실감할 수 있었다. 차가운 겨울 바람이 주는건조함은 오렌지 캬라멜도 비켜가지 못한 것이다. 외부 환경에 의해 피부가 거칠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오렌지 캬라멜이 선택한 수분 아이템은 따로 있다. 잦은 해외 촬영과 야외 행사 때문에 수분 크림 고르는 것도 신중하다는 그들의 파우치에는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제품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비행기 내부 건조한 공기에도 촉촉함을 유지해주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세 명이 입을 모아 칭찬할 수 있었던 것.


특히 오렌지 캬라멜의 레이나는 겨울이 되면 사용하는 수분 크림만 5개가 넘을 정도로 많다고 한다. 마지막까지 사용해 본 제품이 없을 정도로 그녀의 피부는 까다롭다. 하지만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크림’은 끝까지 짜서 사용할 정도로 좋아한다고 소개했다.

수분 함량이 많아 얼굴 뿐만 아니라 겨울철 각질이 잘 일어나는 팔꿈치, 발꿈치 등 바디에 발라주게 되면 촉촉함이 그대로 유지될 수 있다고. 실제 레이나는 쉽게 건조해지는 입술에도 세라마이딘 크림을 먼저 바르고 립 메이크업을 한다고 전했다. 더욱 촉촉하고 탱탱한 입술로 카메라에 비춰질 수 있는 그녀만의 시크릿 뷰티 팁이다.

오렌지 캬라멜의 나나는 세안 후 가장 먼저 ‘세라마이딘 리퀴드’를 얼굴에 펴 바른다. 세안 직후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그녀만의 수분 방어 방법이다. 평상시 민낯 혹은 운동 후, 메이크업 전에도 부족한 수분을 보충해주기 위해 실제로 사용하고 있다.

오렌지 캬라멜처럼 항상 피부의 촉촉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정 화장시에도 수분 제품이 필요하다. 먼저 클렌징 티슈로 건조해진 얼굴을 닦아낸 뒤 스킨과 에센스 역할을 해 주는 제품을 발라주는 것이 관건. 기초부터 꼼꼼하게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 위에 수분크림과 BB크림을 섞어서 사용한다면 자체 발광하는 물광 피부로 연출할 수 있다.


오렌지 캬라멜이 반한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리퀴드’와 ‘세럼’은 피부의 수분 공급은 물론 증발까지 막아주는 뷰티 아이템이다. ‘수분 증발 차단제’라는 애칭으로 통하는 이 제품은 피부 속 수분이 날아가지 못하게 함과 동시에 수분을 보유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준다. 진정한 피부 보습을 실현시켜주는 제품인 것.

이는 피부 외부층의 50%를 차지하는 피부 구성 성분인 ‘세라마이드’가 주요 성분으로 함유되어 있어 세포 사이사이 시멘트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본연의 촉촉한 피부를 보호해주고 수분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다.
(사진: 닥터자르트, SBS E! ‘서인영의 스타 뷰티쇼’ 캡처, bnt 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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