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남 연예인들의 투표장 셀카, 개념만큼이나 민낯도 ‘착실’

2012-12-19 17:26:27

[박영준 기자] 투표를 독려하고 나선 남자 연예인들의 셀카에 돋보이는 피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 18대 대선일인 12월19일 아침부터 투표장을 찾아 나선 남자 연예인들의 ‘인증샷’이 각자의 SNS를 통해 하나 둘 올라오고 있다.

이미 투표 이전부터 많은 연예인들이 투표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의 SNS를 올린 바 있다. 어느 정도 투표 당일의 인증샷 행렬은 예상된 사례.

다만 아침부터 투표를 위해 몰려든 남자 연예인들의 민낯 피부가 도마 위에 올랐다. 메이크업 없이도 말끔한 피부를 보여줬기 때문. 배우, 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장기하, 윤종신, 이준기, 임슬옹 등은 투표만큼이나 피부 미남을 인증하는 모습이다.

이들은 세수도 안한 듯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투표장에서 인증샷을 올렸다. 임슬옹이나 이준기 등의 대표적인 피부미남뿐만 아니라 장기하나 윤종신 등 자신 있게 민낯을 자랑하는 모습이다.

특히 윤종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침부터 행사 뛴다. 권리행사”라는 말로 투표소 앞에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았다. 40대 중반의 나이에도 가장 클로즈업된 화면에서 민낯을 보여주며 개념 발언만큼이나 동안 민낯을 선보여 보급형 정우성이라는 별명을 입증했다.

한편 제18대 대통령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사진출처: 윤종신, 장기하, 이준기, 임슬옹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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