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뷰티 읽어주는 남자 ④] 원빈과 극비에 영화같은 결혼 ‘이나영’의 알듯말듯 ‘미스터리’ 뷰티 스타일링

2015-06-12 20:06:37
[황석원 기자] 그는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평소 성격은 물론 연애 그리고 결혼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베일에 쌓여있는 배우 ‘이나영’ 말이다.

늘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지만 여전히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자 이나영. ‘뷰티 읽어주는 남자’ 제 4회는 알듯말듯 ‘미스터리’한 그의 뷰티 스타일링을 집중 분석했다. 오묘하고 신비로운 매력 연출을 원한다면 지금부터 아래에 집중하자.

POINT.1 오묘하고 신비로운 매력 발산, 시스루 뱅


눈썹을 살짝 덮는 길이의 앞머리와 가벼운 숱 처리로 이마를 보일 듯 말 듯 비춰내는 것이 특징인 시스루 뱅. 그가 수년째 변함없이 고집해 온 뷰티 포인트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이는 발랄함과 시크함이 고루 깃든 오묘한 매력을 발산해낸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자칫 매섭고 날카로워 보일 수 있는 그의 인상을 한결 부드럽고 산뜻하게 완화시켜준다.

스타일링 시 주의할 점은 약간의 볼륨을 넣어주는 것이다. 이마에 딱 붙는 앞머리는 자칫 궁핍해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POINT.2 자연스럽고 이지적인 분위기 연출, 매트 베이스


이나영의 두 번째 뷰티 포인트는 다름 아닌 피부 표현에 있다. 바로 ‘매트 베이스’ 활용. 호화로운 멋보다는 내추럴한 아름다움을 드러내는데 더욱 주력하는 메이크업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보정해주는 것은 물론 본래의 톤과 결을 한층 돋보이도록 가꿔주는 특징이 있다. 또한 차분하고 이지적인 이미지 연출에도 탁월하다.

스타일링 시 핵심은 베이스 표현 전 스킨케어 단계에서 충분한 수분을 미리 공급해주는 것이다. 이로써 매트가 지닌 다소 건조하고 거칠어 보일 수 있는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POINT.3 사랑을 부르는 생기발랄한 인상, 코럴 립


이나영의 트레이드 마크는 단연 시원스러운 입으로 짓는 ‘환한 미소’다. 따라서 그의 마지막 뷰티 포인트 또한 립 메이크업에 있다.

가장 자주 포착되는 컬러는 ‘코럴’으로 그라데이션 없이 일정한 톤으로 표현한 것이 돋보인다. 이는 창백에 가까울 만큼 하얗고 여린 피부의 그를 한층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이미지로 가꿔낸다.

사진 속 그처럼 은은한 글로스를 가미하면 상대의 시선을 잡아 끄는 효과가 발휘된다. 동시에 이성에게는 러블리한 매력을 물씬 발산해주니 스타일링 시 참고하자.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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