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인 인턴기자] 배우 김옥빈이 1년 6개월여 만에 영화로 컴백했다. 개봉 예정인 영화 ‘소수의견’에서 정의감 넘치는 여기자로 열연한 것. 그간 섹시하거나 몽환적인 역할로 강한 인상을 주었던 그가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옥빈은 한껏 여성스러워진 모습으로 나타나 홍일점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단정하고 세련된 올블랙룩과 글로시한 메이크업으로 더욱 빛나는 피부와 미모를 선보였다. 화려하지 않은 컬러로 이목을 집중시킨 그의 패션과 메이크업을 알아보자.
과감한 헤어스타일과 개성 있는 스타일을 선보였던 이전과는 다르게 이날 김옥빈의 스타일은 단정하고 세련된 올블랙룩이었다. 한 쪽으로 넘긴 헤어스타일에 블랙 펌프스, 블랙 시스루 원피스를 착용해 깔끔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특히 블랙 시스루 원피스는 그의 볼륨 있는 몸매를 더욱 살려줬다.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올블랙룩에 시스루 소재의 원피스를 선택해 단정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광채 나는 미모, 글로시 메이크업
김옥빈은 액세서리를 일체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글로시한 메이크업으로 빛나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마와 광대 주변의 광을 살린 윤광 메이크업에 브라운 계열의 아이섀도우를 선택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여기에 옅은 핑크 컬러의 글로시한 립글로스를 발라 액세서리 없이도 빛나는 미모를 완성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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