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스타메이크오버] 사랑스러운 한예슬의 이유 있는 변신

2015-10-02 13:49:25

[정아영 인턴기자] 작은 얼굴과 길고 늘씬한 팔다리를 가진 바비 인형. 현실성 제로인 비율과 미모로 걸어 다니는 바비 인형이라 불리며 뭇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언급되는 여자 스타가 있다.

배우 한예슬이 그 주인공. 최근 그는 ‘락시크룩’의 정수를 보여주며 주목받고 있는데 이를 두고 팬들은 연인 테디와의 달달한 연애가 가져온 ‘변화’라 이야기한다.

인형 같은 외모에 당당한 사랑고백도 서슴지 않는 매력을 가진 한예슬. 어떤 스타일에도 사랑스러움을 잃지 않는 비포앤애프터를 통해 그의 이유 있는 변신을 살펴봤다.

BEFORE ‘귀여운 여인’

슈퍼모델 출신인 한예슬은 청춘 시트콤 ‘논스톱’을 통해 우리에게 얼굴을 알렸다. 눈에 띄는 외모와 특유의 발랄함으로 눈도장을 찍은 그는 MBC드라마 ‘환상의 커플’ 에서 주연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데뷔부터 한예슬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발랄함’일 정도로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그는 조그만 얼굴과 가녀린 몸매를 가져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많이 선보였다. 특히 풍성한 컬로 연출한 그의 러블리한 헤어스타일은 전국에 발롱펌 대란을 몰고 왔을 정도.

또한 시원시원한 입매와 큰 눈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에도 빛났고,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강한 메이크업을 한 모습은 드물었다.

AFTER ‘도도한 캣우먼’

그런 그의 스타일을 확 바꿔놓은 인물이 등장했다. 힙합그룹 원타임 출신이자 입이 떡 벌어지는 수익을 벌어들이는 능력 있는 YG의 작곡가 테디. 2013년부터 열애 중인 두 사람은 SNS를 통해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는 등 서로의 대한 애정을 당당하게 드러내고 있다.

열애 이후 원래도 예뻤던 미모가 더욱 물이 올랐다는 평을 듣고 있는 한예슬은 최근 공식석상뿐 아니라 일상룩에도 선명한 아이라인이 돋보이는 메이크업을 즐기며 레더 소재의 의상과 블랙룩으로 제대로 된 락시크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으나 이미 팬들 사이에는 힙합 그룹 출신에 스타일 좋기로 알려진 테디가 한예슬의 스타일링을 적극적으로 지원 사격해준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리는 상황이다.

MAKEOVERS ‘당당하고 멋진 사랑꾼’

뽀얀 피부와 브이라인을 가진 한예슬을 평소 눈매를 강조하고 다른 곳에는 힘을 빼는 편. 도도한 느낌의 캣츠아이 메이크업은 그의 화려한 이목구비에 잘 어울려 매력을 극대화해준다.

또한 올블랙룩을 자주 입고 등장하는데, 그의 하얀 피부와 그윽한 스모키메이크업, 그리고 길고 날씬한 기럭지까지 함께 어우려져 화보의 한 장면 같은 시크한 무드를 풍긴다.

그는 볼드한 액세서리를 소화하는 능력도 탁월하다. 하지만 사랑에 푹 빠진 채 늘 환한 미소를 잃지 않는 한예슬에게 다른 액세서리는 필요치 않은 듯하다. 시상식에서 테디를 향해 사랑 고백할 때 가장 빛나 보이던 그는 진정한 사랑꾼이다.
(사진출처: 한예슬 인스타그램, MBC 무릎팍도사 방송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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