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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쿡 뷰티 꿀팁] 방수 메이크업

2019-07-31 17:32:11

벌써 휴가철이에요. 더위를 피하고자 바다로 떠나거나, 주말에 수영장으로 놀러 가는 분도 많죠? 하지만 물놀이를 할 때 메이크업이 고민되기 마련이에요.

물에 완전히 들어가는 것은 안되지만, 어느 정도 물이 튀겨도 버틸 수 있는 메이크업을 알려드릴게요. 메이크업이 두꺼워지면 빨리 무너지기 때문에 얇게 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파운데이션, 컨실러를 바를 때 퍼프에 꼭 픽서를 뿌린 뒤 피부에 두드려주세요. 밀착시켜준다는 느낌으로 세게 툭툭 두드립니다. 다크서클을 가린 컨실러로 콧대도 세워줄게요. 밝은 컬러는 하이라이터 대신에 활용이 가능해요.

다시 강조하지만 더운 날씨에 피부까지 촉촉하게 연출하면 금방 지워져요. 그래서 파운데이션은 얇게 두 겹을 올려볼게요. 두 겹도 얼굴 전체가 아닌 커버가 필요한 그 부분만 두 겹으로 발라주세요.

피부 메이크업이 끝났으면 파우더를 얼굴 전체에 두드려요. 티존에만 해도 되지만, 파우더를 충분히 털은 뒤 얼굴 전체에 두드릴게요. 아니면 브러쉬를 사용해 살살 털어서 사용해주세요. 파우더는 입자가 엄청 고운 제품으로 하는 것! 명심하세요.

쉐딩은 거의 지워진다고 보면 되는데, 파우더가 제일 잘 지워지니 크림이나 스틱 제형을 추천할게요. 그리고 물에 들어갈 때는 파우더가 날아가니까 메이크업 픽서를 꼭 뿌려주세요. 뿌린 후 마를 때까지 기다려주면 끝.

신쿡 뷰티 꿀팁!!

1. 파운데이션, 컨실러 바를 때 퍼프에 픽서를 뿌린 후 두들길 것
2. 더운 날씨에 피부까지 촉촉하게 연출하면 금방 지워지는 것 명심!
3. 파운데이션은 얇게 두 겹. 얼굴 전체가 아닌 커버가 필요한 부분만 덧바를 것.
4. 파우더를 얼굴 전체에 바르기.
5. 쉐딩은 크림이나 스틱 제형으로 사용.
6. 끝난 후 메이크업 픽서 또 한번 뿌리기.

뷰티 유튜버 신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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