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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전! 스타 뷰티크리에이터 어워즈 본선 진출자] ‘젊줌마’ 황지은 “롤모델은 벨르제이, 나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됐다”

김도윤 기자
2020-03-02 14:46:07

[김도윤 기자] 주어진 삶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목표를 꿈꿀 수 있다는 것이 ‘젊음’. 그 노력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에게서는 충만한 삶의 에너지가 느껴진다. 이것이 모든 도전이 아름다운 이유다. - 편집자 주

‘스타 뷰티크리에이터 어워즈 by 퀸 오브 더 코리아 2020’(이하 ‘스타 뷰티크리에이터 어워즈’) 선발대회가 본선 진출자를 공개하며 최종 5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뷰티 브랜딩 전문 회사 뷰티앤뷰와 BBNV(대표 우인식)가 마련한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 스타 뷰티 크리에이터 선발대회다. 이는 새롭게 열린 1인 미디어 시대에 잠재력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초대형 이벤트다.

총상금 1억 원을 걸고 진행되는 이번 대회 수상자는 해외 화보 촬영 및 퀸즈 세계 뷰티 대회 참가 등 주요 대회 진출, 각종 방송 출연 혜택, 해외에서의 대외 활동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인플루언서 1:1 전담 서포트 관리를 받으며 뷰티 크리에이터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3월25일 최종 5인을 선발해 ‘TOP 5’를 결정하는 본선 심사를 앞둔 가운데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본선 진출자들을 인터뷰했다.

자칭 ‘젊줌마’ 황지은은 올해 2월 결혼한 새댁이다. 사진, 필라테스 등 주요 자격증을 보유한 그는 재능만큼 다양한 끼를 보여주고자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남편의 지지로 스타 뷰티 크리에이터를 꿈꾸게 됐다며 시원한 웃음을 짓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Q. ‘스타 뷰티크리에이터 어워즈 2020’ 대회 본선 진출 소감은?
“SNS에서 많이 보던 인플루언서들과 연예인들이 참가해서 예선 때 살짝 긴장했다. 다행히 본선에 진출하게 돼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부족한 점도 많지만 저의 숨겨진 끼와 가능성을 보고 뽑아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

Q. ‘스타 뷰티크리에이터 어워즈 2020’ 대회 출전을 결심한 계기는?

“뷰럽대회를 알게 된 후 참가할지 많이 고심했다. 뷰티앤뷰 직원분께서 적극적으로 대회 출전을 응원해 주셨고 남편 또한 지지해 줘서 용기를 얻고 나오게 됐다”

Q. 앞서 참가한 예선심사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

“MC 겸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박슬기 님께서 오프닝 때 노래를 짧게 부르셨다. ‘꿈은 꾸라고 있는 거야’라는 가사로 희망을 주는 노래를 불러 주신 박슬기 님의 센스에 감동했다”


Q.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자신만의 차별화된 매력 또는 콘텐츠가 있다면?

“나만의 매력은 이국적인 외모와 건강미 그리고 시원한 웃음? 그리고 경상도 출신의 털털한 성격이라고 생각한다(웃음)”

Q. 3월25일 예정된 본선 심사를 준비하며 각별히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면?

“일단 본선 심사 당일에는 우황청심환을 필수로 하나 챙겨야 할 것 같다(웃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미션이다. SNS에서의 영향력과 홍보의 역량을 보는 미션이기 때문에 수상 기준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된다”

Q. 이번 대회 출전이 지니는 의미는?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나?

“결혼 준비를 하고 결혼을 하면서 나 자신과 일에 대해 집중을 하지 않고 있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함으로써 ‘나’를 변화시키기 위한 많은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

Q. 수상에 대한 기대감이 클 것 같다. 욕심나는 상이 있다면?

“본선에 진출한 것만으로도 영광이지만 조금 더 욕심내자면 상금을 받아서 남편에게 선물하고 싶은 소망이 있다. 아직 신혼이지 않나(웃음)”

Q.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뷰티 크리에이터. 화려해 보이는 직업이지만 친근한 사람으로 기억되며 좋은 일도 많이 하고 싶다”

Q. 롤모델

“벨르제이 님. 훨씬 언니지만 피부와 몸매를 잘 관리해서 좋은 자극을 받고 있다. 나도 꾸준히 관리해서 멋진 여자이자 예쁜 엄마가 되고 싶다”

Q. 인사 한마디

“여자들이여! 주부들이여! 도전하라! 꿈은 꾸라고 있는 것!”

포토그래퍼: 천유신
헤어: 코코미카 소은 실장
메이크업: 코코미카 심경미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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