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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맘의 리얼뷰티] 예뻐지고 싶다면 나 자신부터 바로 알자!

2020-03-13 14:39:58

흔히들 여자를 아름다운 꽃에 비유하고 대부분의 여자들 또한 본능적으로 꽃을 좋아한다. 꽃도 그 종류가 다양한데 활짝 핀 꽃이 있고 피기 직전의 봉오리가 있고 늦게 피는 꽃이 있다.

피는 시기와 생김새는 다르지만 각자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이와 같이 여자들에게는 고급 정장과 사치스러운 보석을 치장한다고 특별해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 색깔에 맞는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 자신을 아끼고 노력하는 여자들은 이미 피부 타입에 맞는 맞춤형 화장품을 선택하고 피부 관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요즘은 뷰티 정보가 워낙 많아서 쉽게 뷰티팁을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조금만 귀를 기울인다면 자신의 색깔을 찾아가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자신을 제대로 가꾸기로 결정했다면 자기 자신을 아낄 수 있는 피부 관리법 세 가지 팁을 알려주고 싶다.

첫 번째로는 자신이 갖고 있는 피부타입을 정확히 알고 자신한테 맞는 타입의 화장품 또한 정확하게 알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무작정 평이 좋고 유명하고 비싸다는 이유로 모든 사람에게 좋게 적용되지 않는 것이 함정이다.

두 번째로는 식생활 습관이다. 피부는 맞는 화장품을 찾았다고 해도 그것만으로 해결되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특별히 관리를 하지 않아도 피부가 좋은 사람이 있다면 무조건 타고났기 때문이 아니라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이 좋은 사람 일 경우가 많다. 평소에 어떤 음식을 먹는지 중요한 만큼 또한 나에게 맞는 음식이 무엇인지 찾는 것이 중요하다.

세 번째는 수면이다. 얼마나 깊고 질 좋은 수면을 취하는지가 피부를 좌우한다. 그리고 되도록 규칙적으로 시간에 맞춰서 자면 더더욱 좋다.

요즘은 어디에서나 쉽게 피부 관리법 정보를 알아 볼 수 있다고 해서 결코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나 자신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가르쳐 주기 힘들기 때문이다. 나의 식습관이 왜 무너지게 되었는지 내가 무엇 때문에 불규칙적으로 숙면을 못하는지 여러 가지 원인들은 내 자신에게 물어보고 답을 찾아야 한다.

‘저 사람은 타고났어’, ‘난 안돼’라며 자기 자신을 낮추지 말고 그 동안 내 자신에게 너무 소홀했던 건 아닌지, 내가 나를 너무 과소평가하면서 쉽게 포기한 건 아닌지, 잘 생각해보고 내 자신을 사랑하는 것부터 시작해 ‘나도 좋아질 수 있어’라고 생각을 바꾼다면 이미 반 이상은 성공했다고 보면 된다. 결국 얼마나 나에게 관심을 갖고 가꿔주며 노력하는가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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