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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쥐언니 뷰티칼럼㊳] 여자의 비밀스러운 고민, 상쾌한 일상 관리법 "예민한 날도 안심!"

2020-04-24 15:13:05

“표정 없는 미모는 금방 잊혀지지만 환한 미소는 그윽한 향기처럼 오래 기억된다”

저는 가끔 오래 전 사진첩을 들춰 봅니다. 활짝 웃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면 저도 모르게 덩달아 미소를 짓게 됩니다. 그때의 웃음기를 머금은 얼굴을 보고 있자면 왠지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행복한 기분이 됩니다. 그래서 웃음을 나눠주는 사람들을 ‘해피바이러스’라고 부르나 봅니다.

기분이 좋을 때 절로 지어지는 자연스러운 미소는 어떤 표정보다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힘들 때 짓는 미소는 수십 마디 말보다 제게 더 큰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일까요? 항상 잔잔한 미소가 머물러 있는 얼굴을 보면 따뜻한 온기와 그윽한 향기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늘 좋은 얼굴로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은 마음은 어느 누구나 마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우리네 현실의 삶은 좀처럼 웃을 일을 우리에게 만들어 주질 않네요.

성공과 행복은 노력 없이 얻어지지 않습니다. 따뜻한 표정과 온화한 마음가짐도 자주 생각하고 실천해야 익숙해진다고 양쥐는 생각해요. 각박한 세상을 살고 있지만 웃음까지는 절대 인색해지지 말자고 이야기하고 싶은 날입니다.

여자로 살다보면 뜻하지 않게 감정기복이 심해지는 날들이 수시로 찾아오는 것 같아요. 마음과 달리 작은 일에도 짜증이 나고 화를 내게 되는 ‘예민한 날’이 있죠. 임신, 출산, 생리, 폐경 등이 대표적인 심경 변화의 원인 같아요. 호르몬의 변화와 함께 찾아오는 몸의 변화와 심적 스트레스는 여자로 태어나 감당해내야 하는 고통인 것 같아요.

이 밖에도 여자의 몸이 가진 고충도 많은 것 같아요. 그 중 ‘Y존’에 발생하는 문제점은 말 못할 고민이기도 합니다. Y존 주변은 피부가 연하고 땀과 분비물이 많은 민감한 신체부위예요. 때문에 조금만 방심해도 가려움증이나 따끔거림, 악취가 발생해 컨디션까지도 안 좋아집니다.

이런 증상들은 여자들이 평생에 걸쳐 너무 빈번하게 겪는 일인 만큼 관리가 필수적이에요. 평소 통풍이 잘 되는 편한 옷을 입고 Y존의 위생관리에 유의해 신경 쓰는 것만이 유일한 예방법이라 할 수 있어요. 특히 저처럼 딸을 키우는 엄마들은 저 자신은 물론 아이에게도 꼭 알려줘야 할 ‘여자의 에티켓’이자 필수 ‘건강관리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여자의 비밀스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저의 시크릿 선택은 ‘아잔나’ 여성청결제입니다. 진달래꽃 추출물과 5가지 한방식물 성분을 원료로 한 여성청결제인데요. 피부에 자극 없이 Y존의 문제점을 해결해 주어 믿고 사용하는 ‘시크릿 뷰티 아이템’입니다.

아잔나는 20년간 제약회사에 근무하시던 남편이 질염으로 고생하는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와 함께 오랫동안 임상 연구 개발한 여성청결제라고 해요. 인체와 유사한 4.2pH를 맞춘 비타민C와 젖산이 질염을 예방해 주고 질 수축에 유용한 질경이추출물, 미백효과를 내는 니이아신아마이디를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버블타입의 아잔나 여성청결제는 상쾌한 멘톨향이 불쾌한 냄새를 지워주고 피부를 진정시켜 종일토록 여자의 산뜻한 기분을 유지시켜 줍니다. 또한 인공색소와 계면활성제, 광물성 오일 등 6가지 유해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제품이라 민감한 부위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저자극성 약산성 클렌저라 매일 사용해도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아요. 2~3번 펌핑해 버블을 손에 덜어낸 다음 주요 부위를 부드럽게 씻어내 주면 상쾌하고 말끔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생리 전·후 냄새관리는 물론 운동 후 위생관리, 외음부의 불쾌감을 완화시켜 주니까 종일 기분이 좋아요.

“딸은 엄마의 평생 친구 같은 존재이고 엄마는 딸의 훌륭한 인생선배다”

제 인생에 가장 잘 한 일을 꼽으라면 주저하지 않고 ‘혜원이와 민철이를 낳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두 아이 모두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자식이지만 키우면서 갖게 되는 엄마의 책임감은 조금 다른 것 같아요.

거칠고 활동적인 아들과 달리 딸은 조금 더 세심한 엄마의 손길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할까요? 더구나 몸에 변화가 시작되는 사춘기 이후부터는 ‘딸’이라기 보다는 같은 ‘여자’의 마음으로 아이를 대하게 됩니다.

아이가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인 만큼 말 못할 고민은 없는지 살피면서 많은 대화를 하려고 노력하게 되고요. 앞서 여자로 살아온 인생선배의 입장에서 딸이 여자가 되는 데 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챙겨주고 가르쳐 주게 됩니다.

소중하게 관리해야 할 여자의 몸에 대해서는 정말 조심스럽지만 잘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시작은 조금 수줍고 어색할 수 있지만 평생 여자로 살아갈 아이의 건강과 행복에 꼭 필요한 지식이 될거에요. 여자의 비밀스런 고민까지 함께 나누고 싶은 ‘모두의 언니’ 양쥐언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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