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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플 정호정의 뷰티바이블⑦] 탄력을 되살리는 외유내강의 마법 “0.05mm에 반하다”

2020-04-29 13:12:06

“피부로 이야기를 하고 피부를 위한 최상의 화장품을 찾고자 365일 연구합니다”

20대 중반부터 해외 유명 에스테틱 화장품으로 홈스킨케어를 시작했습니다. 아직 젊은 나이였지만 주부의 현실이 주는 무게 앞에서는 젊음으로도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고민이 표정에 드러나듯 무방비상태로 방치된 저 자신의 모습은 가장 먼저 거울에 비친 제 얼굴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초라해진 나 자신을 되찾고자 정성을 다해 연구한 저의 홈에스테틱 스킨케어는 ‘피부에 좋은 화장품’ 이 단연 첫 번째가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단시간에 눈에 띄는 변화를 이끌어 내고 싶었던 만큼 엄격한 잣대로 제품을 고르고 수없이 테스팅을 거듭하며 최상의 관리루틴을 찾아냈습니다.

스킨케어는 쉽게 생각하면 ‘피부가 좋아지는 것’이지만 조금 더 깊이 들어가면 여러가지를 두루 신경써야 하는 아주 까다로운 영역입니다.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기초장벽을 튼튼히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서 미백, 탄력, 주름까지 골고루 조화롭게 관리가 됐을 때 비로소 젊고 화사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어요.

특히 탄력과 주름은 얼굴나이를 결정짓는데 주효하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탄력 없이 푹 꺼지고 처진 피부는 왠지 아파보이고 나이들어 보이잖아요. 또한 눈가나 입가 주변에 깊게 팬 주름은 여자를 10년은 더 나이들어 보이게 해 ‘동안의 천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일상 속에서도 주름은 보는 여자로 하여금 볼수록 고민을 만들어 줍니다. 웃고, 말하고, 먹는 동안 쓰이는 얼굴 근육이 주름을 가속화하거든요. 평소 멍한 표정으로 지내는 시간이 많은 저도 이 표정주름만큼은 피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평상시 링클케어에 보톡스패치까지 꼼꼼히 챙기며 안티에이징에 힘을 쏟습니다.

피부의 주름과 탄력저하는 수분부족과 탄력섬유의 감소가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기초스킨케어 단계에서 보습과 영양관리를 충분히 하면서 피부 속 세포 재생에 도움이 되는 강력한 기능성 제품을 곁들여 관리를 합니다.

상대적으로 주름이 생기기 쉬운 국소부위는 따로 집중케어를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톡스 성분을 0.05mm의 얇은 패치로 제작한 ‘보톡스 패치’는 간편하게 국소부위를 관리할 수 있는 잇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로지 화장액으로 제작된 얇고 투명한 패치라서 눈가나 팔자주름 부위에 붙이고 생활을 해도 눈에 띄지 않아요.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녹거나 마르지 않기 때문에 장시간 붙이고 생활해도 피부에 부담이 없어요.

근육을 마비시켜 표정주름을 예방해주는 주사 ‘보톡스’ 성분을 붙이는 패치로 만든 제품인 만큼 주름에 주효한 제품입니다. 작고 얇지만 마법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저 같은 주부들은 수면팩 대신 붙이고 자면 다음날 아침 피부 탄력과 광채가 되살아난 얼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피부과에서 주사시술을 받은 경우라면 지속기간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속상하고 울적한 기분은 표정으로 숨길 수 있지만 피부의 젊음은 거짓말을 하지 못합니다. 피부의 결점을 가려주는 화장도 세월의 흔적은 숨겨 줄 수 없잖아요. 여자의 미모는 피부 본연의 젊음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돋보일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여자의 피부는 애정과 정성을 쏟는 만큼 변화할 수 있습니다. 꽃을 키우는 마음으로 피부를 가꿔보세요. 작은 화분에 돋아난 싹이 한 송이 꽃이 될 때까지 관심을 갖고 정성을 다해 물을 주는 다정한 손길이라면 잃어버린 피부의 시간도 꽉! 잡을 수 있습니다.

순수한 믿음과 확실한 신념으로 ‘탁월한 홈케어 화장품’을 이야기하는 스킨케어 상담사 제플의 피부 이야기는 30대에도 40대에도 계속됩니다. 변덕스럽게 바뀌는 날씨처럼 1년에 4번 찾아오는 계절처럼 수시로 달라지는 수많은 피부고민의 해결을 위한 기분 좋은 솔루션으로 제플뷰티 정호정은 다시 만나 뵙겠습니다.

뷰티 전문 인플루언서 제플 정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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