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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쥐언니 뷰티다이어리] 40대의 이너뷰티 철학 “맛있게 예뻐지기!”

2021-08-20 14:00:55

“내면부터 차곡차곡 쌓인 아름다움은 세월이 갈수록 더 강렬하게 빛을 냅니다”
‘먹는 화장품’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40대 중반에 접어든 저도 이너뷰티 제품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홈케어의 연장선이라는 관점에서 내면까지 확실하게 가꾸는 관리까지 욕심을 내게 되더라고요.
이너뷰티라는 개념이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10년 전 즈음부터입니다. 마시는 콜라겐, 피부 수분을 채워주는 알약 등이 뷰티샵에 등장하며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죠. 이너뷰티라는 말 자체가 생소하던 시기라, 저도 큰 기대 없이 호기심에 하나씩 사곤 했네요.
이런 저의 생각은 불과 몇 년 사이 180도 달라졌습니다. 이너뷰티 시장이 커지면서 제품이 눈에 띄게 진화했기 때문입니다. 믿을 수 있는 원료로 영양 밸런스까지 고려해 맞춤 설계된 제품들은 맛과 식감까지 탁월합니다. 입에 쓴 약이 몸에도 좋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예요.
특히 콜라겐 젤리는 대표적인 이너뷰티 제품입니다. 콜라겐이 피부탄력과 주름예방에 좋은 성분이라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죠. 식품에 소량 함유된 콜라겐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으로 흡수율과 함량이 제품선택에 중요한 요건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저도 요즘은 엘라스틴 콜라겐 젤리 ‘엘라비’를 먹습니다. 40대 중반이 되고 보니 속수무책으로 깊어지는 주름과 눈에 띄게 줄어드는 피부 탄력을 체감하게 돼요. 홈케어가 피부 밖에서 안쪽으로 채우는 관리라면, 이젠 ‘먹는 화장품’ 이너뷰티 제품으로 피부 안쪽부터 탄탄하게 쌓는 관리를 해야겠다 결심했습니다.
“나로서 아름답게 나이 들어 갈 권리는 스스로 쟁취하는 행복입니다”
피부의 수분·탄력·볼륨 감소는 진피층을 구성하는 유효성분이 감소하면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노화현상입니다. 진피는 90%의 콜라겐과 4%의 엘라스틴, 0.2%의 히알루론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3가지 구성요소의 체내 생성량이 줄어들면 우리는 ‘노화가 시작됐다’라고 말합니다. 때문에 피부의 젊음을 위해서는 진피 유효성분을 직접 섭취해서 체내에 보충해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엘라비 한 포 안에는 진피를 구성하는 3요소가 골고루 담겨 있습니다. 300달톤의 저분자 콜라겐 3000mg에 비싼 이너뷰티 원료인 엘라스틴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함유한 프리미엄 콜라겐 젤리입니다.
또한 피부 속 수분을 담당하는 히알루론산은 물론 비타민C와 밀크세라마이드를 추가해 항산화와 피부표면의 수분·보습에도 도움을 주며, 이너뷰티에 탁월한 여러 시너지 원료를 배합해 몸 전체를 조화롭게 관리하는 부가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제가 직접 참여했던 제품이라 유효성분 함량만큼 신경쓴 부분이 맛과 식감입니다. 기존 제품들이 지닌 아쉬움을 최대한 보완해 만든 콜라겐 젤리! 성분과 효능은 물론 맛과 식감까지도 만족스러운 ‘완성도 높은 제품’을 선보이고 싶었습니다.
엘라비는 향긋하고 달콤한 샤인머스캣의 풍미와 코코넛 젤리의 쫄깃한 식감을 동시에 안겨 줍니다. 한 포 30g 중량의 넉넉한 사이즈라 가벼운 배고픔을 달래는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인 ‘뷰티 디저트’예요.
휴대하기 간편한 스틱 타입 제품이라 저는 하루 1~2개씩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며 간식처럼 섭취합니다. 입안을 가득 채우는 과즙젤리의 탱글탱글함은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아요. 덕분에 꾸준함이 생명인 관리가 한결 수월해진 기분입니다.
누구나 꿈을 꾸고 장밋빛 인생을 꿈꿉니다. 하지만 그 꿈을 실현하는 기쁨은 오직 실천하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선물이라고 해요. 당당한 엄마로. 예쁜 아줌마로 나이들길 소망하는 저는 나로서 가장 멋지고 아름답게 나이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배움과 관리는 평생토록 계속된다!”
세상에 저보다 젊고 예쁜 여자는 많지만, 저와 똑같이 예쁜 여자는 없습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의 매력을 더 멋지고 아름답게 가꾸는 일. 우리는 그 노력을 ‘관리’라고 말하는게 아닐까요? 영화 같은 반전은 없지만, 매일 조금씩 변화를 거듭하는 일상이 쌓여 평생의 행복이 된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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