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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드 뷰티 레이블⑩] 헤세드의 낮과 밤에는 보톡앰플과 보톡립이 함께합니다

2022-01-20 10:55:00

아이 둘을 키우느라 바빴던 지난날을 뒤로하고 삶에 중반을 넘은 이제는 제 자신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20~30대에는 육아와 일로 누구보다 바쁘게 보낸 탓에 스스로를 사랑할 여유가 없었거든요. 지금은 누구보다 제 자신을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하며 좋은 것만 먹고 좋은 것만 바르는 챙김의 소중한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일찍 결혼을 했고 흔한 직장인의 삶이 아닌 사업가의 길을 걸었기 때문에 주변 친구들과는 일상이나 경력이 다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점점 만남도 조금은 소원해지고 뜸해지게 되더군요. 그래서 40대 중반을 지난 요즘의 저는 혼자만의 시간을 알차게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특히 뷰티에 눈을 뜨기 시작했고 홈케어는 새로운 취미로 자리 잡았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전문 에스테틱과 피부과를 병행하며 관리를 받았던 저지만 지금은 집에서 셀프케어를 하며 거울속에서 변화되는 제 자신을 보면서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가끔은 일찍이 아름다움을 위해 살 걸 싶은 아쉬움과 후회도 느끼지만 46살인 지금도 결코 늦지 않았다고 자부합니다. 오히려 지금 나이에 미용을 알게 돼서 노화의 의미가 더 직접적으로 다가오는 것도 같고요. 또 어머니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모습을 지켜봅니다. 저는 여기에 '더 아름답게 살고, 더 아름답게 늙자'라는 마음을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옛말이 틀린 게 없는 것 같아요. 늦바람이 더 무서운가 봐요. 저의 40대 중반은 온전히 ‘아름다움’으로 채워졌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스스로 피부 자가진단도 하고 알맞은 루틴을 찾아가려고 때아닌 연구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인생의 동반자 같은 인생템을 발견하면 감출 수 없는 희열도 있고요.
특히 저의 낮과 밤을 함께하는 에센셜템은 바로 아로셀의 ‘보툴케어 이엑스 키트’입니다. 요즘 푹 빠진 제품으로 이른바 ‘작은 고추가 맵다’라는 말에 걸맞은 저에 착한 효자 친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보톡앰플’을 만나고 혼자의 시간을 더 즐기게 되었거든요.
사실 화장품 성분은 기본적인 것만 알던 저였는데 보툴리눔 폴리 펩타이드를 통해 고성능&고영양의 힘을 알게 되었어요. 실베스트리스 꽃담배에서 추출한 식물성 성분 덕에 줄기세포에도 관심이 생겼습니다. 꽃담배의 꽃말은 '그대가 있어 외롭지 않네'입니다. 꽃말도 중년 여자의 가슴에는 와 닿아요. 참 알수록 신기하고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뷰티'같아요.
아로셀의 ‘보툴케어 이엑스 키트’에는 탄력에 효과적인 펩타이드뿐 아니라 초저분자 올리고 히알루론산이 강력한 피부 보습과 항노화를 도와줍니다. 2주 맞춤 설계로 나왔지만 쓸수록 커지는 중년 여자의 욕심에 4주, 6주, 8주, 쉽게 놓아줄 수 없게 되더라고요.
더욱이 세련된 패키지도 아줌마의 구미를 당깁니다. 저는 나이가 들수록 세련되어지고 싶은 마음이 굴뚝인 아줌마인데, 아로셀 ‘보톡앰플’이 그 간지러운 부분을 충족시켜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고급스러운 외관과 정성스럽게 패키징된 앰플을 보면 마치 스마트 뷰티 컨슈머가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지거든요.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고 하죠. 비단 남자와 여자의 관계적인 메시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불혹을 훨씬 지난 아줌마지만 여자로서 아름다울 용기를 가지는 것이 곧 아름다운 여자로 가는 첫걸음이 아닐까요. 지금부터라도 저 윤희연과 함께 열심히 걸어보지 않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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