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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드클로젯 오수민의 뷰티 라이프⑩] 절대 동안의 비결은 '탄보미' 케어!

2022-01-28 10:59:41

이따금 학창 시절 탱탱한 피부를 그리워하곤 해요. 당시 찍은 사진을 보면서 촌스럽지만 자신감 넘쳤던 때를 회상하죠. 주름 하나 없이 깨끗한 얼굴을 보고 가끔씩 놀라기도 하고요.
하지만 20대 때도 뷰티보다 패션에 더 목숨 걸었던 저였기에 피부는 당연히 무방비 상태일 수밖에 없었어요. 또 피부 관리에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했고 스킨케어를 하더라도 화장대에서 잡히는 대로 바르는 게 전부였거든요.
사실 제품이 어떤 기능을 가졌는지 굳이 알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안 바르는 것보다는 낫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이 컸던 것 같아요. 무에서 무만 반복할 뿐, 변화도 이상도 딱히 없었기 때문에 스스로 피부가 타고났다는 착각을 하게 되었죠.
하지만 30대가 되고 노화 증세를 바로 체감할 수밖에 없었죠. 잦은 눈 화장 때문인지 눈가에 잔주름이 생겼고 화장을 하면 주름 사이로 자꾸 텍스처가 끼는 바람에 수정 화장도 계속해야 해서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피부를 펴주는 다리미가 있다면 정말 사고 싶은 심정이었어요.
게다가 바로 손쓰지 못해서 얇아진 피부 조직 사이로는 그나마 있던 수분마저 도망가 버리는가 하면 자외선 침투로 인해 꼼짝없이 피부 톤까지 망가져 버렸죠. 그래서 탄보미 케어가 더욱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노화의 첫 번째 신호가 주름이라는 건 다들 알고 계실 거예요. 미세한 주름 하나가 탄력, 보습, 미백 등 전체 컨디션을 좌우하기 때문에 우습게 봤다가는 노화 속도를 주체할 수 없게 되죠. 그런 이유에서 안티에이징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아요.
이후 토털 케어를 시작하고부터 여전히 동안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데요. 제가 효과 본 프리미엄 기능 제품은 바로 아로셀 슈퍼 파워 백설 크림이에요. 인체 제대혈 세포배양액이 함유되어 있어 바르는 즉시 피부에 강력한 활력을 부여해 주고 피부 진정은 물론 EWG 그린 포뮬러로 외부환경으로부터 민감해진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게다가 세라마이드, EGF, 히알루론산, 저분자콜라겐, 스쿠알란, 베타글루칸, 완두콩단백질, 시어버터, 비터아몬드커넬오일, 올리브오일 등 전성분만 보더라도 피부에 좋은 성분을 가득 담은 아로셀의 정성과 뷰티 철학이 느껴지죠.
주름이 생긴 부위는 피부 장벽이 약해서 보습력이 우수한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데요. 바로 화이트골드라고 불리는 동키밀크 성분이 촉촉하고 진한 보습을 선사해줘 크림 하나로 모든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어요. 정말 흙 속의 진주를 발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전에는 아줌마라는 소리에 충격을 받곤 했는데요. 아줌마도 아줌마 나름이더라고요. 관리를 주기적으로 해주니 요즘 언니, 누나 소리를 더 자주 듣고 있어요. 우리 모두 탄보미 케어로 젊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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