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밖이 조화로운 중년미(美)를 꿈꿉니다”
따뜻한 봄기운이 한창입니다. 회사와 집을 오가는 단조로운 일상을 반복하는 와중에도 싱그러운 봄의 정취에 마음이 설렐 정도예요. 햇빛이 좋은 날은 가까운 공원이라도 걷고 싶어지는 이맘때면 무엇보다 자외선 차단에 더 각별해 집니다.
봄은 ‘촌스럽게 그을리기 좋은 계절’이예요. 겨울에 비해 일조량이 많아지고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는 반면 야외활동이 늘기 때문에 자칫 방심하면 까맣게 그을리기 쉽죠. 이맘 때면 한나절만 봄바람을 쐬고 돌아와도 피부가 건조하고 화끈거리고, 심한 경우 얼룩덜룩 밉게 그을린 피부를 확인할 수 있어요.
특히 피부가 예민하고 연약한 아이들이나 여성분들은 봄철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차단지수를 확인한 후, 수시로 발라 줘야 하는데요. 야외활동 중에는 외출 30분 전부터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주면 더욱 좋다고 해요.
일할 때는 거의 대부분 맨얼굴로 지내는 저도 선크림만큼은 1년 내내 꼬박꼬박 바릅니다. 외부 활동이 많지는 않지만 일상 중 햇빛에 의한 피부 손상과 함께 실내의 전자기기와 전열기기에 의한 열 노화를 예방하기 위함이예요. 때문에 선크림 역시 ‘자외선과 적외선’을 동시에 차단해 주는 제품을 엄선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벚꽃 톤업 선크림이라고 부르는 ‘톤업 퍼펙트 선크림’은 피부의 ‘건강’과 ‘미용’ 두 가지 효과를 지닌 나이스한 뷰티케어 화장품이예요. 햇빛에 의한 피부 손상을 막아주는 ‘선크림’의 기능과 동시에 피부톤을 밝고 화사하게 가꿔주는 ‘톤업’ 기능을 더하고 있죠.
파스텔 핑크빛 톤업 선크림은 텍스처가 부드러운 제품입니다. 밀키한 크림 제형이라 발림성이 우수하고 밀착력이 뛰어나요. 때문인지 장시간 야외활동 중에도 무너짐 없이 화사한 ‘벚꽃피부’가 유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스크에 묻어남 없이 보송보송한 사용감만 남기 때문에 무겁고 답답한 제품을 꺼리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선크림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제품이 새롭게 리뉴얼되며 특유의 사용감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됨은 물론 더욱 자연스럽고 예쁜 피부 표현을 기대할 수 있게 됐어요. 가벼운 외출을 할 때는 벚꽃 톤업 선크림 하나만 바르고 있어요. 피부색을 균일하게 잡아주는 톤업 효과가 뛰어나서 꾸민 듯 안 꾸민 듯 ‘예쁜 민낯 느낌’을 표현하기 좋아요.
천연 유래 성분으로 만든 100% 무기자차 선크림인만큼 백탁현상이나 눈시림이 없구요. 우선 피부에 순하다는 것이 최장점입니다. 화학적 성분을 담은 유기자차 선크림과 달리 피부 표면에서 열을 반사시키기 때문에 빛과 열에 의한 피부 손상까지 동시에 예방할 수 있어요.
특히 저처럼 핸드폰, 컴퓨터, 텔레비전 등의 가전기기와 주방 전열기구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분들은 자외선 차단 만큼 ‘적외선 차단’에도 신경을 써 주셔야 해요. 적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열에 의한 피부 노화’를 유발할 수 있거든요.
아로셀의 퍼펙트 톤업 선크림은 국내 최초로 ‘적외선 차단’ 임상시험을 통과한 선크림입니다. 글로벌 화장품 임상 시험 기관인 IEC KOREA에서 수행한 인체 적용 시험에서 적외선 차다시험인증(IPF 16.22)을 통과했다고 해요.
IEC는 프랑스 본사를 중심으로 일본, 싱가포르, 일본, 한국, 중국, 불가리아, 사우스아프리카에 지사를 둔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화장품 임상 시험 기관입니다. 국내에서는 로레O, 시세이O, 아모레OOO 등 유명 브랜드들이 시험의뢰를 맡기고 있는 검증된 기관이죠.
새벽 같이 일어나서 저녁까지 일과 씨름하느라 햇빛 볼 일이 별로 없는 저예요. 아로셀을 만나기 전까지는 선크림의 필요성을 못 느끼고 살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실내에서도 적외선에 의한 열 노화가 진행된다는 사실을 알고 부터는 선크림을 기초제품처럼 사용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친정엄마와 아이들도 외출할 때는 꼭 벚꽃 톤업 선크림을 사용하라고 조언하고 있어요. 자연 유래 성분 베이스의 EWG 그린 등급 제품이라 아이들 피부에 발라도 순하게 잘 맞더라구요. 특히 초등학생인 딸 아이는 엄마와 함께 쓰는 화장품이라며 톤업 선크림을 참 좋아해요.
기초스킨케어 화장품이 피부의 본연의 자생력을 높여 주는 ‘영양제’라면, 자외선 차단제는 외부 자극에 의한 피부 손상을 막아 주는 ‘방어막’인 것 같아요. 피부는 본연의 건강도 중요하지만 외적 환경도 무시할 수 없잖아요.
피부가 좋아지려면 ‘안과 밖’을 동시에 관리해야 한다는 말인데요. 그 중 자외선 차단제는 1년 내내 발라야 하는 기초 후 관리의 ‘기초’가 아닐까 해요. 우리 아이들의 잡티 없이 맑은 피부부터 40대인 제 피부의 굴욕 없는 젊음까지... 저는 벚꽃 톤업 선크림으로 화사하게 예쁜 피부 방패를 만들어 쓰고 있습니다.
설레는 봄! 우리 피부의 봄날을 위해 선크림은 잊지 말고 발라 주세요. 지나간 봄은 내년에 다시 오지만, 올 봄 생긴 잡티와 주름은 평생 사라지지 않거든요. 중년의 문턱에서 홈케어로 행복을 찾는 아주미는 이만 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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