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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이의 골드미스 다이어리⑨] 자외선과 거리 두기? 무기차자 선케어로 절대 지켜!

2022-04-27 15:21:00

행복을 이야기할 때 보통 숫자에 빗댈 때가 많아요. 그래서 젊음을 상징하는 나이 역시 또 다른 행복으로 비칠 때가 있죠. 하지만 성적이 곧 행복으로 이어지지 않듯, 나이 또한 감정의 척도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해서 집착 없이 가꾸는 순간의 행복이 참된 것이라고 믿으려고 합니다.
또 누군가와 어울리기 좋아하는 활발한 성격인 저는 누군가를 만나는 일에서 의미를 찾는 편이에요. 그렇게 피부 에너지도 곧 사람들과의 유기적인 만남이 이루어질 때 더욱 활성화된다고 믿거든요. 그런데 몇 년 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화되면서 몸도 마음도 지칠 수밖에 없었는데요.
더욱이 요즘처럼 햇빛의 세기가 강해지니 삶의 활력은 물론 피부 건강이 예전 같지 않더라고요. 여름이 채 오지도 않았는데 오후만 되면 후끈해진 공기에 답답할 때가 많아요. 특히 취미가 골프인 저에게 강렬한 햇볕은 가장 피하고 싶은 대상인데요. 잠깐의 야외활동만으로도 땀으로 끈적거리고 살갗이 따갑다 보니 광노화는 물론이고 텐션이 금세 떨어지더라고요.
그렇다고 좋아하는 운동을 쉽게 포기할 수 있나요? 그저 알레르기 피부가 아닌 것에 감사하며, 이 이상으로 피부가 자극받지 않도록 꾸준하게 관리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죠.
자외선은 누구나 알다시피 절대적인 노화의 주범으로 꼽히는데요. 장시간의 열 노출이 아니더라도 일광화상부터 기미와 주근깨 같이 크고 작은 잡티를 유발하는가 하면, 피부의 수분을 손실시켜 탄력 감소로 인한 처짐과 주름을 발생시키는 등 복합적인 고민을 야기한다고 할 수 있어요.
결국 자외선 차단은 나이를 막론하고 반드시 꼭 필요한 뷰티 습관인데요. 하지만 아무 선케어나 한다고 효과를 완전히 보장할 수 없을뿐더러 오히려 눈시림, 트러블 등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제대로 된 제품을 고르는 게 중요하답니다.
저는 피부가 예민한 편이기 때문에 순한 성분들 중심으로 알아보는 편인데요. 그렇게 찾은 아로셀의 톤업 퍼펙트 선은 천연광물에서 추출한 100%의 무기차자 성분이 뜨거운 태양광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주고 나이아신아마이드, 아데노신, 칼라민, 유자오일 등 마일드한 포뮬러로 눈시림 걱정 없이 진정과 보습을 꾀해 탄력을 개선해줘요.
또 선크림 자체에 톤업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서 화장을 할 때 별도의 프라이머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내추럴한 핑크빛 텍스처가 화사하게 톤을 보정해줄 뿐 아니라 오돌토돌한 모공 등 거친 표면을 매끄럽게 연출해주기 때문에 예쁜 피부 표현과 더불어 고정력 좋은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기에도 이만한 제품이 없더라고요.
게다가 선블록 특유의 끈적거리는 텍스처로 인해 심하게 번들거린다거나 마스크에 묻어나서 고민인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실크 파우더 시스템이 과잉 피지 생성을 조절해서 보송한 마무리감을 선사해주기 때문에 유분기로 지저분해질 걱정은 안 해도 돼서 좋았어요.
하지만 미백과 탄력의 2중성 기능만 보고 이 제품에 정착한 건 아니에요. 바로 자외선보다 강한 적외선까지 동시에 차단해주는 멀티 차단 효과를 눈여겨봤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빛과 열에 취약해지기 때문에 여러 방면으로 피부를 보호해주는 게 정말 좋더라고요.
푸릇푸릇한 잔디밭에서 가까운 지인들과 골프 치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예요. 마음도 피부도 에너지 충전이 필요한 요즘, 바깥활동에 최적화된 아로셀 브랜드의 자외선 차단제로 다 같이 피부를 보호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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