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슈퍼스타K' 시청률 대박! 내용도 대박!

유재상 기자
2009-07-27 21:40:29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엠넷에서 방송된 '슈퍼스타K'는 2.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소위 시청률 1%대가 '대박 프로그램'의 기준이 되는 케이블 방송에서 '슈퍼스타K'는 3%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슈퍼스타K'는 케이블 프로그램의 시청률 견인차 요소로 알려진 연예인들의 사생활 노출, 자극적인 소재 없이 희망과 공감을 주 소재로 하는 프로그램인 것.

한 네티즌은 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에 "방송을 보는 내내 내가 오디션 응시자가 된 듯한 기분이었다"라며 "그들이 오디션을 통과해 기뻐 할 땐 웃음이 났고 떨어져서 눈물을 흘리면 나도 모르게 눈물을 훔치며 방송을 시청했다"며 공감을 표했다.

'슈퍼스타K'의 이같은 '대박 시청률'은 이승철과 이효리, 인순이 등 유명 가수들의 심사 위원 출연과 이들의 '냉정한 평가'가 적잖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승철은 오디션 내내 거침없고 솔직한 평가로 오디션 응시자들의 눈물을 빼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이승철의 냉정한 심사 평가가 오디션의 재미와 함께 권위를 높여주고 있는 것 같다"며 "심사위원들의 신랄한 평가에 긴장감이 들어 재미있다"고 호평했다.

전국에서 70만 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 '슈퍼스타K'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화제뉴스 1

최지우, 80년대
'섹시 디바'로 파격 변신!




화제뉴스 2

네이키드 뉴스
청소년 버전 방송 중단




화제뉴스 3

미국 브로드웨이에
'포르노숍'이?



▶ '카라' 다섯 멤버가 모두 반한 류상욱은 누구?
▶ 이준기, 日 8만 시청자까지 사로잡는다
▶ 장서희, 파격노출로 '숨겨진 명품 몸매' 드러내
▶ 아라, 유노윤호의 ‘그녀’로 캐스팅
▶ [이벤트]올 여름에 유행할 메이크업은?
▶ [행사안내] 제1회 PUCCA ART 공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