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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용준, 출판기념회 앞두고 패혈증으로 입원

유재상 기자
2009-09-21 09:08:17

영화배우 배용준이 패혈증으로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배용준의 소속사는 "지난 17일 배용준이 혈당과 혈압이 떨어지면서 쓰러졌다"라며 "진료 결과는 패혈증 초기 증상으로 진단됐다"고 전했다.

이어 "배용준이 최근 1년 동안 책을 집필하면서 오는 과로와 스트레스로 체중이 빠지고 쇠약해 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링거를 맞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용준의 측근에 따르면 입원 나흘째 접어든 배용준은 일본에서 열릴 두차례의 대형공연을 두고 치료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

또한 배용준의 퇴원시점은 21일로 예정된 상황이며 22일 그는 서울중앙박물관에서 자신이 직접 쓴 여행문화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의 국내출판 기념회를 가질 계획이다. 출판 기념회를 가진후 재입원을 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배용준은 29일, 30일 일본 도쿄돔에서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와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의 기념회를 각각 갖을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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