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원더걸스 '노바디' 미국에서도 열풍

홍희정 기자
2009-10-21 07:55:54

6월부터 미국에서 활동 중인 걸그룹 원더걸스의 '노바디'가 미국 내 라디오에서 1주간 65회 이상 방송됐다.

미국의 '미디어베이스'에서 집계한 라디오 방송횟수 분석차트에 따르면 원더걸스의 '노바디'가 10월12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내 라디오 방송횟수 65회를 기록했으며 순위도 지난주 123위에서 107위로 16계단 올라섰다.

이 곡은 미국의 주요 도시에 있는 167개의 'Top40 라디오 스테이션'중 18개 스테이션의 선곡 로테이션에 진입하여 더욱 눈길을 끈다.

로테이션은 미국 라디오 방송의 선곡 리스트로서 한번 들어가면 주당 1~2회씩, 약 4주간의 방송이 보장된다. 또한 한국가수가 Top40 라디오 로테이션에 들어간 것은 원더걸스가 처음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지난 6월 27일 디지털 싱글로 Nobody를 미국에 소개한 후 쏟았던 노력의 성과가 보이는듯하다. 열심히 활동하는 만큼 좋은 소식이 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더걸스는 지난 6월 27일 '노바디' 디지털 싱글을 발매했으며 오프라인 상에서도 '노바디' 리믹스 버전을 포함하여 3곡이 수록된 음반을 발매해 현재 미국에서 판매 중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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