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성민이 KBS 2TV 새월화극 '공부의 신(가제)'에 전격 캐스팅됐다.
이번 드라마는 일본 미타 노리후사의 만화 '드래곤 사쿠라'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삼류 고등학교인 병문고에서도 꼴찌들이 명문대 입시 특별반에 들어가 공부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공부의 신(가제)'은 '천하무적 이평강'의 후속으로 내년 1월4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임성민은 아나운서에서 연기자로 전업 후 2009년 영화 '내 사랑 내 곁에'에서 삭발투혼을 불태워 화제가 된 바 있다. 최근 그는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 공연중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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