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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이병헌이 억울해 하는 모습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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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연예가중계’캡처

한류스타 이병헌이 전 여자친구인 캐나다 동포 권모씨가 제기한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배우 정준호가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12월1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정준호는 “이병헌은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해주신 덕분에 조금은 힘을 내 (아이리스)촬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답답하고 억울해 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마음이 아프다. 어떤 말이 맞는지 헷갈려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진실인데도 진실을 밝히지 못하는 심정은 얼마나 아프겠는가”라며 “한쪽 의견만 일방적으로 보도된다는 게 가슴 아프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병헌의 전 여자친구인 권씨는 12월8일 “자신은 그의 유흥상대에 불과했다”며 손해배상청구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한 데 이어 이병헌을 상습도박 혐의로 추가 형사 고발했다.

이에 이병헌 측은 "여자친구 같은 관계로 있다가 헤어졌는데 그런 내용을 가지고 기자들한테 공개한 부분은 명예회손에 해당된다"라며 "스캔들 폭로를 미끼로 금품을 요구하는 협박이 있었다.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홍수민 기자 sumin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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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2-13 13:20 / 수정: 2009-12-1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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