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빽가, 뇌종양 수술 성공적으로 마무리 '이르면 28일 퇴원'

2010-01-22 19:13:58

그룹 코요태의 멤버 빽가(본명 백성현)의 뇌종양 수술이 성공적을 끝났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오전 7시30분경 수술에 들어갔던 빽가는 오랜 시간의 수술을 끝내고 오후 3시쯤 수술실을 나왔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빽가는 현재 중환시실에 회복 중이라고 알려졌다.

빽가의 한 측근은 "수술 후 담당 의사가 뇌종양은 모두 제거되었으며 이상 소견은 없다고 말했다. 다만 수술 직후에 생길 수 있는 후유증과 합병증에 대한 우려 때문에 현재 중환자실에 머물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작년 10월15일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군사훈련을 마친 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공익근무를 하던 빽가는 대체복무 도중 뇌수막종 판정을 받아 12월 말 소집해제 허가를 받았다. 이후 치료에 전념해온 그는 미니홈피를 통해 회복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드러내 많은 팬들로부터 응원을 받았다.

한편 빽가는 이르면 28일께 퇴원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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