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2AM '죽어도 못보내' 첫 무대 '대박'…2PM 인기 이어갈 듯

김민규 기자
2010-01-22 22:26:03

2AM의 신곡 ‘죽어도 못 보내’ 컴백무대가 큰 호응을 얻었다.

22일 KBS ‘뮤직뱅크’는 10개월 만에 컴백하는 2AM의 ‘죽어도 못 보내’ 첫 무대가 방송되었다. 2AM의 새 앨범의 타이틀곡인 ‘죽어도 못 보내’는 21일 온라인 음원 공개되어 각종 음원차트의 1위를 휩쓸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죽어도 못 보내’는 ‘30분 전에’, ‘심장이 없어’, ‘총 맞은 것처럼’ 등 각종 히트곡을 작곡한 프로듀서 방시혁의 신곡으로 공개 전부터 특이한 방식으로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주목받았다. 특히 음원이 공개된 후 “역시 2AM이다”라며 팬들의 호응이 뜨거웠는데 라이브 첫 무대 역시 “더 큰 감동을 선사한 무대였다”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무대를 접한 후 “진짜 실력파 가수들이다”, “음원보다 라이브가 더욱 듣기 좋았다”라며 그동안 조권 등이 보여줬던 코믹한 이미지를 완전히 털어냈다.

한편 2AM의 첫 무대를 마친 후 조권이 브아걸 가인과 함께 부른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로 1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조권은 “이제 ‘죽어도 못 보내’로 컴백한 만큼 상승세를 이어 가겠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사진: KBS '뮤직뱅크' 캡쳐)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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