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4집 ‘미인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슈퍼주니어가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슈퍼주니어는 5월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공식 팬미팅을 열었다. 아시아 슈퍼스타답게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홍콩 등 아시아 각국의 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신데렐라 언니’의 OST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예성의 ‘너 아니면 안돼’, 아시아 투어 해외공연에서 선보였던 ‘유혹의 소나타’, ‘Chu~♡’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얻어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이 밖에도 스피드 퀴즈 게임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낸 다양한 토크타임과 팬들과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교감한 터치회 등 알찬 순서로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슈퍼주니어가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강인도 깜짝 등장했다. 멤버들은 물론 팬들 모두 눈물을 흘려 팬미팅 현장이 온통 눈물바다를 이루기도 했다.
강인은 “멤버들의 제안으로 입대하기 전 이 자리를 통해 팬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 새로운 앨범으로 활동을 시작한 슈퍼주니어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 주시고, 저도 군대 잘 다녀와서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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