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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MC몽 '응급실' 개사로 주아민과 결별의 아픔 웃음으로 승화

김선영 기자
2010-05-23 20:09:07

MC몽이 결별 후 심정을 담은 이지(izi)의 응급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5월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천안함 사고로 5주 만에 멤버들이 뭉처 ‘수학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MC몽은 고속버스 안에서 벌어진 노래자랑에서 뜻밖의 발라드 곡을 불렀다.

특히 ‘후회하고 있어요. 그날 괜한 자존심 때문에 끝내자고 말을 해버린 거야’라는 이별을 후회하고 있다는 가사에 멤버들은 “돌아와요, 주아민. 사랑해요, 주아민”을 외쳐 MC몽을 당황하게 했다.

그러나 이내 자포자기한 듯 노래를 이어 부른 MC몽은 “내가 도시락이 얼마나 먹고 싶으면 그러겠냐”며 뒤늦게 수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MC몽은 4월22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주아민과의 결별을 인정해 노홍철, 하하에 이어 ‘반품남’이 됐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사진 김경일 기자 saky791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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