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신동 "앨범 100만장 나가면 올해 안에 결혼하겠다!"

2010-05-24 22:00:48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자신의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있었던 슈퍼주니어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신동은 얼마 전 앨범 재킷 '땡스 투'를 통해 여자 친구에게 프러포즈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결혼은 누가 가장 먼저 할 것 같은가'라는 질문을 받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일제히 신동을 지목했다. 신동은 언제쯤 결혼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결혼은 빨리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가 "이번 앨범이 100만장이 나가면 올해 안에 하겠다"고 말하자 멤버들은 "그렇게 말하면 100만장을 안 사주지"라고 덧붙여 회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신동은 슈퍼주니어 정규 4집 '땡스 투' 앨범 재킷에 '나리야, 우리 결혼하자. 청혼하는 거야. 사랑해줄게. 영원히'란 의미의 암호를 적어 여자친구에게 로맨틱한 청혼을 하면서 눈길를 끌었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사진 이환희 기자 tin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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