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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현, 젊은 친구들 답지 않게 계산적이지 않다?

2010-05-24 22:15:23

가수 겸 배우 최승현(T.O.P.)이 가면을 쓰고 빅뱅 멤버들과 종종 놀이공원을 찾는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5월2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가든 스테이지에서 열린 영화 '포화속으로' 쇼케이스에 참석한 최승현은 "빅뱅 멤버들과 가끔 놀이공원을 찾는다. 반드시 가면을 쓰는데 답답할 때 몰래와서 즐긴다. 가면을 쓰고 오기 때문에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한다"고 고백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 참석한 김승우는 최승현을 두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만 참 진지한 친구다. 요즘 젊은 친구들 답지 않게 계산적이지 않다"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재한 감독 역시 "승현 씨가 극 중 죽어가는 동료를 보며 우는 장면을 촬영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의 연기력은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에 최승현은 "형들이랑 합천에서 '포화속으로' 촬영을 하면서 함께 얘기를 하는 것이 너무나 좋았다. 선배님들이 조언을 해주시는것을 듣고 배우는 것은 참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포화속으로'는 한국전쟁의 운명이 걸린 낙동강 지지선을 지키기 위한 남과 북의 처절한 전쟁 한복판에서 교복을 입고 포화속으로 뛰어 든 학도병 71명의 전투를 그린 실화로 6월17일 개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사진 김경일 기자 saky791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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