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요’로 데뷔한 신인가수 요아리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초졸 학력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인가수 요아리가 실은 2006년 브아걸의 원래 멤버였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당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성숙한 가창력을 자랑하던 요아리는 가창력 중심의 브아걸 초기 콘셉트와 맞아떨어져 데뷔 직전까지 브아걸의 네 멤버와 한 그룹의 멤버로 구성됐었다.
브아걸 탈퇴를 뼈저리게 후회했지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다. 덕분에(?) 오히려 감성이 더 풍부해지고 목소리에도 힘이 실려, 이번에 꿈에 그리던 솔로가수로 데뷔할 수 있게 된 것. 요아리는 “브아걸의 노래를 가이드로 부를 때마다 많이 울고, 속상했었다”면서 “하지만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이번 솔로 데뷔까지 가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요아리는 여가수로는 이례적으로 중학교 중퇴라는 학력을 가져 큰 화제를 모았다. 돈을 벌기 위해 중학교 2학년때 학업을 접고 미용실 직원, 전화상담원 등을 거치며 어렵게 살아왔으며, 당시 가지고 싶은 것을 모두 누리는 부자들에게 ‘당신들은 내 아픔을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하며 원망하던 마음을 노래한 데뷔곡 ‘저기요’로 데뷔한다.
요아리의 데뷔곡 음원은 오는 22일 공개된다. (사진제공: 내가네트워크)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 '착한 글래머' 최은정 "비키니 입으려면 어려야죠"
▶ 무한도전 '도전! 달력모델 프로젝트' 패션지 보그 화보 촬영
▶ 유세윤-채은정 "비키니 코믹 화보 공개!"
▶[이벤트] 내남자를 위한 '클라란스' 제품 테스터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