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포토] 김남길의 팬들, 사진 앞에 모여 찰칵!

2010-10-24 01:13:45

[태국 방콕=이환희 기자] 태국 방콕의 시암 파라곤에서 '2010 한류스타 라이센싱 상품박람회'가 개최됐다.

bnt뉴스(대표 박병국)는 한류스타 라이센싱 상품박람회에 마련된 특별 포토월에 한국관광공사의 드라마 '하루' 및 취재현장에서 찍은 보도사진 30여점을 전시했다.

이날 보도사진전에는 얼마 전 입대한 배우 김남길의 태국 팬클럽이 찾아왔다. 김남길의 태국 팬클럽의 회장인 스완나 피탁폴랏은 "제1회 방콕한국영화제에서 상영중인 폭풍전야를 관람하러 왔다가 박람회를 오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제작하고 제일기획이 진행한 옴니버스 형식의 인터랙티브 드라마 ‘하루’(http:/www.haru2010.com)는 유노윤호, 빅뱅(G-Dragon, T.O.P, 태양, 대성, 승리) , 한채영, 김범, 박시후, 이다해 등 대한민국의 차세대 한류스타들이 총출연하여 국내외의 커다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드라마다. 부산 광안대교, 전남 곡성, 경기도 양평, 해랑열차, 한강 등 한국의 명소에서 촬영됐다.

'2010 한류스타 라이센싱 상품박람회'는 한류스타 상품을 가지고 진행되는 최초의 해외박람회로, 한류스타관련 상품소개 및 한류콘텐츠 산업전시관 운영을 통해 해외바이어들 및 태국의 소비자들에게 한류의 우수성을 알렸다.

10월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KOTRA(사장 조환익)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국관광공사, 영화진흥위원회,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한국저작권위원회, 중소기업중앙회, 보건산업진흥원 등의 협력으로 열렸다.

또한 한류스타 슈퍼주니어 KRY(규현, 려욱, 예성), MissA(민, 수지, 지아, 페이), 브라이언 등을 초청, 콘서트 등의 부대행사들이 준비되어 많은 태국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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