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기자/사진 bnt뉴스 DB] 배우 김지수가 11월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페리얼팰리스에서 진행된 KBS 1TV 새 주말드라마 '근초고왕'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김지수는 10월5일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교차로를 지나던 중 영업용 택시(55)를 들이받고 뺑소니 혐의로 10월6일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사고 당시 김지수는 소속사를 통해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며 "좀 더 성숙하고 현명하게 행동하지 못한 태도에 대해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조우종 아나운서는 김지수의 '근초고왕' 제작발표회 불참을 두고 개인적인 사유라고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김지수가 '음주 뺑소니'로 인한 부담감으로 참석을 못했 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공식석상에서 '음주 뺑소니'에 대해 언급하는 자체가 다른 배우에게 큰 실례가 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참석을 못 했을 수도 있다는 입장이 전해졌다.
한편 배우 권상우는 SBS '대물' 제작발표회에서 뺑소니 관련으로 공식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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