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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게 팔짱낀 신현준-이진 아나, 18살 차이로 삼촌뻘?

2011-03-28 12:40:36

[연예팀] 배우 신현준이 MBC 이진 아나운서와 팔짱낀 모습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정준호와 이하정 아나운서의 결혼식 현장을 방송한 가운데 정준호의 즉석 이벤트로 신랑 신부의 하객들 중에서 미혼 남자 배우와 여자 아나운서들끼리만 자리를 함께했다.

이진 아나운서가 신현준 옆자리에 있자 신현준은 자연스럽게 팔짱을 껴 눈길을 받았다. 이진 아나운서는 26세로 44세인 신현준과는 무려 18살 차이가 나 삼촌뻘이다. 또한 한류스타 이병헌의 옆자리에는 구은영 아나운서가 낙점돼 서로 쑥쓰러운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나 인터뷰에서 신현준은 파트너인 이진 아나운서에 대해 "제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정준호씨도 결혼하셨고~이제 신현준씨도 가면되겠네요", "은근 둘이 수상해", "은근슬쩍 장가길 기세"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10년 MBC에 입사한 이진 아나운서는 연세대힉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 2007년 제 51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로 입상했다.

연예인 못지 않은 빼어난 미모와 똑부러진 말솜씨로 눈길을 받고 있는 차세대 아나운서다.
(사진출처: KBS / 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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