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무한도전'이 사랑의 메신저로 나선다.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연애대행 에이전시-무도 연애조작단' 게시판을 개설하고 시청자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제작진은 참가조건으로는 "짝사랑하는 사람 앞에만 서면 한 없이 작아지는 당신!", "멀쩡한 정신으론 도저히 고백할 자신이 없는 당신!", "10번 찍어도 안 넘어오는 그 사람 때문에 11번째 도끼질을 준비하는 당신!" 등을 제시했다.
이에 무한도전 연애조작단 게시판에는 짝사랑하는 상대가 있는 솔로들의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김태호 PD는 4월1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연애조작단'… 그러나 실상은 운 좋게 결혼하게 된 요원 3명, 이별한 요원 3명, 그리고 그 사이에서 아슬아슬 줄 타는 요원 1명"이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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