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민 인턴기자] 동갑내기 코미디언 심진화-김원효가 핑크빛 열애 중이다.
5월4일 새벽, 개그우먼 심진화가 개그맨 김원효와의 연인관계를 공식 인정하며 함께 찍은 사진을 미니홈피에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화창한 하늘 아래에서 서로에게 밀착해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연인 관계 고백에 팬들은 놀랐지만 한 동료 개그맨은 "두 달 전 김원효가 갑자기 여자친구를 공개했는데 알고 보니 심진화여서 모두가 놀랐다"고 전하며 동료 사이에선 이미 유명한 공개 커플이었음을 암시했다.
한편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 출신인 심진화는 SBS '웃찾사'의 '미녀 삼총사'라는 코너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KBS '개그사냥'으로 데뷔한 김연효는 현재 KBS '개그콘서트'의 '9시쯤 뉴스'에서 어리바리한 리포터 역할을 담당하며 웃음을 전도하고 있다. (사진출처: 심진화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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