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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투표 결과, 김태원 외인구단 '전원 합격'…방시혁호 '전원 탈락'

2011-05-07 00:30:33

[양자영 인턴기자] 김태원의 외인구단이 모두 생존했다.

5월6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는 ‘MBC 가요제 명곡에 도전하라’는 미션으로 TOP4를 선정했다.

이날 김태원의 멘티인 백청강, 손진영, 이태권은 각각 ‘J에게’, ‘첫 눈이 온다구요’, ‘슬픈 그림 같은 사랑’을 열창해 합격의 영광을 누렸다.

이들은 모두 지난주에 비해 여유로운 모습과 뛰어난 실력으로 심사위원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멘토 김태원은 제자들의 무대가 끝날 때마다 “진심을 담아 노래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당신을 위한 무대였다”, “자신감이 보이는 무대였다”등의 평으로 자신감을 북돋웠다.

반면 방시혁 마지막 멘티인 데이비드 오는 ‘연극이 끝난 후’를 진지하고 차분한 모습으로 선보였지만 심사위원 종합 순위 2위에도 불구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로써 방시혁도 제자를 모두 잃은 셈.

한편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아쉽지만 다음 무대가 기대 된다”, “김태원의 지도력이 이정도인가?”, “제자들이 하나도 없으면 어쩐지 서운하겠어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MBC ‘위대한 탄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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