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6일 방송된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에서는 김진근-정애연 부부가 출연해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우여곡절을 털어놨다.
이어 "당시 남편은 나와 엄마에게 거의 호텔에서 음식을 대접했고 최고급 메뉴만 주문해 줬다. 이로 남편을 탐탁치 않던 엄마의 마음이 슬슬 돌아서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애연은 "결혼 후에 생각해 보니 당시에 돈이 많이 들었을 것 같아 질문해 보니 사실 빚을 냈던 것이라 깜짝 놀랐다"고 전해 촬영장에 웃음폭탄을 터뜨렸다. 이어 김진근은 "빚을 낼 가치가 있을 만한 일이었다. 친구인 배우 김병춘 역시 '빚을 내서라도 잡아라'라고 조언을 했었다"고 털어놓으며 아내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진근은 장모님의 지갑을 훔쳐간 소매치기를 잡았던 일화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사진출처: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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