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결혼, 미모의 예비신부와 가을 기다리며 단꿈 꾸는 中

[장지민 인턴기자] 감초연기로 자타공인 '명품 조연 배우'인 박효준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박효준은 2011년 9월께 5년 인연을 맺어온 일반인 여자친구와 화촉을 밝힌다. 예비 신부인 여자 친구는 회사원으로 현재는 결혼 준비와 신부 수업에만 몰두하고 있으며 참하고 단아한 모습에 박효준이 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효준의 소속사 측은 본지 bnt뉴스와의 통화에서 "박효준과 예비 신부는 5년 전 소개로 만나게 됐고 그동안 좋은 만남을 이어 오다 올 가을 결실을 맺게 됐다"며 "오랫동안 연인관계를 유지해 와 결혼을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효준은 평소 모임에 예비신부와 자주 동행해 웬만한 지인들은 이 사실을 다 알고 있었으며 축하를 건네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한편 박효준은 2010년 여자친구와 함께 운영했던 인터넷 신발 쇼핑몰을 크게 성공시켰지만 현재는 사업에 손을 뗀 체 연기에 몰입 중이며 SBS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서 주인공 윤은혜가 근무하는 문화관광부 소속 동료 공무원 역을 맡고 있다. (사진출처: 아웃사이더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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