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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손진영, 김태원 외인구단에서 제외 '눈물의 탈락'

2011-05-13 23:57:55

[연예팀] '위탄' 손진영이 미라클 맨이라는 타이틀이 있음에도 불구,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내 생애 최고의 노래’를 주제로 TOP4(백청강, 셰인, 이태권, 손진영)의 경합이 펼쳐진 5월13일 방송된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아쉽게 손진영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날 무대에서 강산에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열창한 손진영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열정이 담긴 무대를 선보였으나 TOP3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던 손진영은 “우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옆에서 절 응원해 주신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기도해주신 어머니 감사합니다. 멘토 김태원 선생님 감사합니다”며 계속해서 울먹이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손진영의 멘토 김태원은 "이 말을 꼭 기억하라"며 "난 지금까지 손진영 옆에만 있었을 뿐 모든 것은 당신이 해낸 것이다. 당신은 해냈다"라고 마지막까지 감동의 어록을 선사했다. (사진출처: MBC '위대한 탄생'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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