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범 인턴기자] 배우 지창욱이 동료 배우 박정아와 첫 만남에 뽀뽀를 한 사연을 공개했다.
5월17일 방송된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는 도지원의 몰래온 손님으로 박정아, 알렉스, 지창욱이 출연 얼마 전 종영된 ‘웃어라 동해야’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웃어라 동해야’ 포스터 촬영장에서 박정아와 난생처음 인사를 나눴다”며 “처음 보자마자 뽀뽀부터 하게 됐다. 극 초반 연인 설정이어서 어깨동무하고 포옹하고 뽀뽀까지 하라는 주문을 받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박정아는 “이름도 모르고 뽀뽀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서 바로 통성명을 했다. 그리고 뽀뽀를 했다”고 말해 첫 만남 당시의 어색한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도지원은 냉면을 먹고도 취했다는 자신의 주량과 국립발레단 출신의 발레리나에서 여배우로 변신하기까지의 과정 등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사진출처: KBS '승승장구'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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