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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박초롱 ‘몽땅 내 사랑’으로 시트콤 도전

2011-05-19 07:51:03

[서혜림 인턴기자] 걸그룹 ‘에이핑크’의 리더 박초롱이 MBC ‘몽땅 내 사랑’으로 시트콤 연기에 도전했다.

5월17일 방송된 ‘몽땅 내 사랑’ 125회부터 김원장의 건물 1층에 있는 몽땅 분식에서 동네 아이들에게 인기 많은 얼짱 알바생 초롱 역을 맡았으며, 극 중 초롱의 엉뚱하면서도 묘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롱이의 주특기인 옆돌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초롱은 소속사를 통해 “아직도 많이 어색하고 떨린다”라며 부담감을 나타냈으며, “좋은 기회가 온 만큼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모습, 색다른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라며 처음 연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앞서 그룹 비스트의 히트곡 ‘SHOCK’ 일본판 뮤직비디오에서 ‘쇼크걸’로 출연하기도 했지만 연기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송을 본 네티즌은 “귀엽고 여성스러운 외모가 초롱이와 딱이다”, “초롱이의 옆돌기는 잊을 수 없다”, “에이핑크 흥해라”라며 많은 관심을 가졌다.

한편 ‘에이핑크’는 미니 앨범 ‘SEVEN SPRINGS OF A PINK’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몰라요’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사진출처: MBC ‘몽땅 내 사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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