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임재범, 신곡 ‘사랑’ 발표에 팬들 반응 폭발 ‘나는 가수다’ 인기 이어지나

2011-05-20 07:43:57
[서혜림 인턴기자] 가수 임재범이 신곡 ‘사랑’을 선보인다.

MBC ‘일밤-나는 가수다’ 출연 후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임재범이 ‘나가수’ 출연 이후 처음으로 신곡을 공개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월2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 공개 된 신곡 ‘사랑’이 24일에 음반으로 발매되는 동시에 25일 시작되는 SBS 드라마스페셜 ‘시티헌터’의 주제가로 사용된다.

‘사랑’은 블루스가 가미된 발라드 장르로 임재범 특유의 거칠고 슬픈 감성이 두드러지는 곡이며 4시간에 걸쳐 진행된 녹음 과정 내내 “노래가 노랫말이 너무 아프다…너무 슬프다…”라는 말을 되풀이하며 감성 짙은 노래를 불러냈다.

임재범은 ‘나는 가수다’ 출연이후 대중의 관심이 폭발적인 상황이라 방송을 앞둔 드라마 ‘시티헌터’에게 임재범의 주제곡이 드라마 초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전망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랜만의 선보이는 신곡이라 기대된다”, “임재범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드라마의 분위기와 어울린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시티헌터’는 일본 동명 만화 원작에 기초한 20부작 블록버스터 드라마로 이민호, 박민영, 구하라, 이준혁, 황선희 등 호화캐스팅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MK 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임재범, '시티헌터' OST '사랑'을 부른다 '기대만발'
▶ 하정우, 구은애와의 연애 팁 공개 "막히는 차 안에선 '이즌 쉬 러블리'가 좋다"
▶ ‘에이핑크’ 박초롱 ‘몽땅 내 사랑’으로 시트콤 도전
▶ 성시경, “싸이, 외국에서 존중받을 외모 아냐” 폭탄발언
▶ '짝'의 히로인 여자1호, 최종 선택은 '한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