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자 기자] 나가수에서 옥주현이 '천일동안'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순위에 대한 네티즌들의 논란은 끊이질 않고 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는 옥주현과 JK김동욱과 투입 후 처음 치러진 경연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어왔다. 이날 주제는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의 노래'로 7명의 가수들은 저마다 사연 있는 노래를 선곡했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아이돌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었다"는 옥주현은 나가수에 첫 출연에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방송후 네티즌들의 반응은 심상치 않았다. 그동안 1위를 놓고 다른 가수들에 대해서도 다양한 평이 엇갈리긴 했으나 이번 옥주현의 1위는 더욱 의견이 분분했다.
심지어 일부 네티즌들은 "나가수 신 PD가 변질됐다"라며 나가수 프로그램 자체를 비난하기도 하고, 옥주현이 왜 1위를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나가수에서 옥주현의 노래를 듣고 "옥주현 씨의 새로운 모습을 보았다", "왜 옥주현이 비난 받는지 모르겠다. 충분히 감동을 주었다"라는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사진출처: MBC '나는가수다'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min@bntnews.co.kr
▶ 걸스데이 '기저귀패션' 논란, 소속사 4월 '속옷노출' 사과했음에도…
▶ '서프라이즈' 파란색 피부 '스머프 가족' 존재! '선천성 이상에 의한 질병'
▶ 차지연, 임재범이 작사-작곡한 '그대는 어디에'로 데뷔!
▶ 이소라 글씨체 공개에 네티즌들 "저작권료 받고 파세요"
[BNT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