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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잠사’ 오윤아 “이혼하겠습니다” 결국 식사 중 ‘선포’

2011-06-03 19:53:41

[김윤아 인턴기자] 오윤아가 이혼을 하겠다고 시아버지에게 밝혔다.

6월3일 방송된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는 장 여사(박준금)에게 약점을 잡힌 고현성
(오윤아)이 결국 식사 도중 이혼을 하겠다고 밝혔다.

장 여사는 채혁진(이창훈)이 환희의 인라인을 새로 사준다고 하자 조소를 띤 얼굴로 “애미, 애비 모두 발이 작은데 환희는 누구 닮아서 발이 크지”라며 현성을 쳐다봤다.

이에 참고 있던 고현성은 채대필(정동환)에게 “아버지, 드릴 말씀이 있다”고 하자 장 여사와 채혁진의 얼굴이 굳어졌다. 이어 현성은 “저 이혼하겠습니다. 이혼의 이유는 제게 있으니 아무것도 바라지 않겠다”고 선포했다.

이에 화가 난 혁진은 “당신 따라 나오라”며 현성을 끌고 나갔고 채대필은 이 모든 일이 혁진에게 생긴 여자 때문인 줄 알고 장 여사에게 오신혜(강예솔)의 연락처를 달라고 요구한다.

한편 윤민준(최원영)은 혼수상태에 누워있는 오신영(이영은)에게 새로운 결혼반지를 선물했다. (사진출처: SBS '당신이 잠든 사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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