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마이티마우스' 상추, 10일만에 10kg '폭풍 감량' 비법이 뭐야?

2011-06-30 09:06:47

[김혜진 인턴기자] 힙합그룹 마이티 마우스 멤버 상추가 10일만에 10kg을 폭풍감량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월2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랄랄라’를 발표한 마이티 마우스는 아이돌 열풍 속에서도 저력을 보여주며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멤버 상추가 이번 앨범활동을 앞두고 10일만에 10kg의 체중을 감량한 사실이 알려지며 또 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

‘랄랄라’의 뮤직비디오에서 수영복 차림의 노출장면을 위해 상추는 밥 대신 말린 호박고구마를 먹으며 매일 한강 고수부지를 달리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하루에 1kg씩 10일동안 10kg을 감량했다. 이로써 상추는 후덕했던 뱃살이 명품 복근으로 변신하며 그야말로 드라마틱한 변신을 했다.

마이티 마우스의 새로운 싱글 타이틀곡 ‘랄랄라’는 현재 대중음악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프로듀싱팀 EAR ATTACK 의 작곡가 A.T와 새롭게 호흡을 맞춘 곡으로 일본 시부야계에서 여성 DJ로 주목 받고 있는 후지사와 시호의 ‘A Note From Sky’의 경쾌한 여음구 ‘랄랄라’가 샘플링으로 사용되었다. 또 곡 중간중간 삽입된 드라마틱한 브레이크 비트와 2집 앨범 ‘톡톡(Tok Tok)’에서 환상의 호흡을 맞췄던 신인 가수 소야의 보컬라인이 추가되어 ‘마이티스타일’의 파티 트랙으로 재탄생되었다.

뿐만 아니라 마린보이 박태환도 인정할만한 명품복근 상추의 환상적인 다이빙 실력과 G컵 베이글녀 윤지오를 비롯 국내 탑모델로 손꼽히는 박윤정, 강수희 등 화려한 비키니 걸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랄랄라’의 뮤직비디오는 곰티비를 비롯한 각종 동영상 사이트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마이티 마우스는 6월29일 발표한 신곡 ‘랄랄라’로 본격적인 활동 돌입과 함께 올 여름을 가요계를 강타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룬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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