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월드 스타’ 비, ‘오늘 헤어져’ 부른다...어반자카파 조현아 참여

2017-11-23 11:11:39

[연예팀] 비와 조현아가 뭉친다.

11월23일 레인컴퍼니 측은 “24일 오후 6시 공개되는 가수 비의 듀엣곡 ‘오늘 헤어져’에 혼성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참여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오늘 헤어져’는 조현아의 자작곡으로, 오랜 연인이 반복되는 다툼 속에서 헤어지지 못하고, 이별 앞에서 망설이며, 힘들어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다. 호소력 짙은 비의 보컬과 조현아의 감성이 서정적 피아노 선율을 만났다는 후문.

소속사 측은 “조현아와 함께하는 작업이 처음이었지만, 마치 오래 전부터 호흡을 맞춰온 것처럼 완벽한 하모니를 녹음실 현장에서 만들어냈다”라며, “추운 겨울 새벽 감성을 자극하는 곡인 만큼 그 동안 보지 못한 비의 또 다른 감성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KBS2 ‘더유닛’에서 선배 군단으로 활약 중인 비와 조현아. 두 사람은 ‘오늘 헤어져’ 녹음 현장에서 서로의 색깔을 배려하는 프로 의식으로 감탄을 불러 모았다고.

한편, 비와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함께 부른 듀엣곡 ‘오늘 헤어져’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사진제공: 레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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