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 맛도 의리..김보성 “청양 고추 30개!”, ‘냉부’ 최고 셰프는 누구?

[연예팀] 김보성이 냉장고를 한 번 더 공개한다.

12월17일(월)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선 연말을 맞아 2018년 가장 화제가 됐던 게스트인 김보성, 추성훈의 업그레이드 된 냉장고가 공개된다. 2018년 최고의 셰프를 결정짓기 위한 준결승전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김보성은 “첫 출연 이후 ‘귀엽다’ ‘순수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식당에 가면 ‘매운 맛 잘 못드시죠?’란 의심을 받는다”고 전했다. 김보성은 지난 출연 당시 “평소 매운 맛을 즐긴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지만, 셰프들이 선사한 역대급 매운 요리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며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MC들이 매운 맛에 대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자, 김보성은 “청양 고추 30개 가져와봐요” 하며 다시 한 번 매운맛과의 의리를 지킬 것을 예고해 웃음을 모았다.

한편, 이번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한 해 동안 누적된 별 개수를 기준으로 상위 4위 권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셰프들이 양보 없는 대결을 펼친다. 유현수 셰프와 김풍 작가, 샘킴 셰프와 이연복 셰프가 단 한 명에게만 주어지는 어마어마한 특전을 차지하기 위해 맞승부를 벌인다.

김보성, 추성훈과 함께하는 2018 챔피언 셰프 결정전은 금일(17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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