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이문세 ‘The Best’ 광주서 6천 관객 동원, 남은 건 서울 피날레

2018-12-17 11:04:43

[연예팀] 이문세가 광주를 달궜다.

12월17일 케이문에프엔디 측은 “가수 이문세가 15일 오후 6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조경기장에서 연말 스페셜 공연 ‘2018 이문세 The Best’ 광주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최고의 연말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이번 광주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해 약 6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으며, 이문세는 ‘광화문 연가’ ‘소녀’ ‘휘파람’ ‘옛사랑’ ‘붉은 노을’ ‘그녀의 웃음소리뿐’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열창해 공연장은 추운 날씨도 막지 못한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부산, 대구에 이어 광주 공연을 마지막으로 ‘2018 이문세 The Best’ 지방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문세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서울 공연으로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서울 공연 티켓은 구하기가 쉽지 않아 여전히 식지 않은 이문세의 공연 파워를 증명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전 지역 공연의 티켓이 완판되며 4년 연속 퍼펙트 매진 기록을 이어가고 있음은 물론, 부산 공연은 8천 관객을 운집시켜 벡스코 최다 관객 동원이라는 기록을 세우는 등 끊임 없이 새로운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

‘이문세 The Best’는 이문세의 연말 스페셜 버전 콘서트로, 그의 최고의 히트곡들을 관객과 함께하는 연말 축제처럼 즐기는 콘셉트의 공연이다. 30년 이상 많은 사랑을 받은 이문세의 명곡들을 초대형 스케일의 아레나 공연을 통해 더욱 웅장하고 생생하게 들려주며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투어는 각 공연장마다 너비 60미터, 높이 6미터에 달하는 엄청난 스케일의 LEC 스크린을 설치하고, 공간을 압도하는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한 감각적인 영상과 드라마틱한 연출이 이문세의 절창과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가수 이문세는 12월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8 이문세 The Best’의 마지막 공연을 펼치며 연말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사진제공: 케이문에프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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