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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미나, 오늘(30일) 마지막 MC...2년 3개월 만에 굿바이

2020-05-29 12:43:16

[연예팀] 구구단 미나가 ‘쇼! 음악중심’ MC에서 하차한다.

미나는 금일(3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약 2년 3개월 만에 ‘쇼! 음악중심’을 떠난다.

2018년 2월 24일 ‘쇼! 음악중심’의 MC로 발탁된 미나는 본인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NCT(엔시티) 마크, 옹성우, SF9(에스에프나인) 찬희,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현진과 함께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미나는 매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쇼! 음악중심’에서 순발력과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는 것은 물론, 탁월한 진행 능력을 인정받아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뮤직 앤 토크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마지막 방송을 앞둔 미나는 “늘 따뜻하게 맞아 주신 ‘쇼! 음악중심’ 가족분들, 팬 여러분들, 그리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쇼! 음악중심’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그리고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아서 행복했습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매끄러운 진행과 상큼한 미소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쇼! 음악중심’ MC로 눈부시게 활약한 구구단 미나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에 방송된다.(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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