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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 “대한민국에서 많은 사랑받아… 입대 당연” 이유 밝혀

2011-02-07 13:42:34

[연예팀] 미국 영주권자인 2PM 멤버 택연이 현역 입대를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2월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인기몰이 중인 옥택연이 출연해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군대에 입대하는 심경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택연은 “‘포기’라는 단어를 쓸 만큼 대단한 것은 아니다”라며 “미국에서 오래 살았지만 대한민국에서 태어났고 현재도 이곳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군입대는 당연한 것”이라고 군입대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택연은 "이번 연평도 피격과 같은 큰 사건을 보며 나를 돌아보게 됐다"며 군입대를 확고히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시력이 좋지 않다는 택연은 “병무청에서는 시력이 좋아지지 않으면 현역입대가 불가능하다고 했었다"며 "그래서 시력 교정을 해서라도 현역에 입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KBS 2TV ‘여유만만’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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