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평양성'의 소년병사 '머시기'인 배우 김민상의 얼굴을 보면 어디서 본 듯 하다.
영화 '평양성'에서 김민상은 '황살벌'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거시기'로부터 전장에서 살아남는 법을 전수받는 캐릭터 '머시기'로 출연한다. 전장에서 전투를 두려워하는 여린 모습으로 여심을 자극하는 '평양성'의 비장의 캐릭터다.
수많은 소년 병사들 중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평양성 전투에 투입되는 소년 병사 '머시기'로 낙점된 김민상은 이준익 감독 눈에도 "무엇이든지 흡수하는 도화지같은 배우"라는 칭찬을 들었을 정도로 연기에 열정이 가득한 배우다.
김민상은 "'평양성'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첫 성인 연기를 펼칠 수 있어서 너무 감회가 새롭다"며 "사극은 처음인데 사극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며 첫 영화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역 연기자로 활약한 김민상은 드라마 '커피하우스'와 영화 '평양성'으로 각각 브라운관, 스크린 신고식을 치르며 장근석, 유승호 등 잘 자란 아역스타들의 뒤를 이을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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