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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박희순 '열애' 공식인정 축하세례 이어져 "루머보다 서로를 믿기를"

2011-03-04 08:20:04

[안현희 기자] 배우 박예진이 박희순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축하세례를 받고 있다.

박희순과 박예진은 1년 전 지인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알게돼 선후배 사이로 돈독하게 지내왔으며 정식으로 교재하게된 기간은 한 달 째 맞이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후 각 매체들은 여러 방향으로 이들의 열애에 관심을 보였다. 일부에서는 박예진의 마음이 더 커 집을 박희순이 사는 한남동으로 이사했으며 소속사까지 따라가고 있다고 증거를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3일 박희순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박희순은 2009년부터 독립하면서 지내왔고 박예진은 본가가 본래 한남동 유엔빌로 알고 있다”라고 와전된 사실임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 또한 아직 영입된 상황이 아닌 진행단계이다”라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아직은 연인으로 알아가고 있는 단계로 풋풋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라며 “그러다 보니 결혼 전제는 아직 조심스러운 부분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에게 연인사이로 영화 제의가 들어온다면 어떤 결정을 내릴지와 관련해 “생각해본 사항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작품에 따라 결정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귀띔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과거 ‘해피투게더’ 프로그램 나왔던 것을 봤었다”라며 “인연이 될 사람들은 어떻게든 되나보다”, “이제 만나기 시작한거 같은데 예쁘게 만나길 바란다”, “연예인인 만큼 연인사이에 책임이 따르기 때문에 주위의 루머는 신경쓰지 말고 두 사람만 믿길 바란다”라고 축하세례를 하고 있다.

한편 박희순은 영화 ‘의뢰인’에 크랭크온 된 상황이며 박예진 역시 영화 ‘헤드’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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