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상] 박한별 '남친 세븐의 응원이 있었어요!'

2011-03-15 09:30:11

[김현영 기자]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언론시사회가 진행 되었다.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는 졸업 후 눈부신 미래를 꿈꾸지만 현실에 부딪힌 여성들의 방황을 유쾌한 시각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24일 개봉한다.

이번 영화에서 윤은혜는 외모도, 연애도, 취업도 어딘가 2% 부족한 '유민' 역을 맡아 특유의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한껏 보여준다. 얼짱 출신 배우 박한별은 외모, 몸매, 성격 모든 것이 완벽한 '혜지' 역할을 통해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신비로운 마스크의 차예련은 자존심 강한 차도녀 '수진' 역으로 세련되고 도시적인 분위기를 마음껏 발산하고, 떠오르는 신예 유인나 역시 해외파 디자이너를 꿈꾸지만 영어를 한 마디도 못하는 '민희'로 그녀만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영화 속 분위기를 좌우한다.

한편 이날 영화 '마이 블랙 미니 드레스' 언론시사회에는 허인무 감독, 윤은혜, 박한별, 차예련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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